최근 주말과 휴일없이 일하고 있다. 중요한 서비스의 런칭을 앞둔 시점이라, 개발팀을 중심으로 다들 휴가도 없이 열심히 달리고 있다. 물론 생각한 것보다 휴일 제한이 길어지면서, 지치기도 한다. 특히나 오늘은 이번 주말에 외할머니를 만나서 영화도 보고 할 요량으로 예매했던 버스표와 영화표 등 많은 것을 취소하다보니 속상한 감정이 생겼던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렇게 바쁘지만, 시기를 놓치면 또 퇴색될 수 있기에 2024년 4월의 기록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1. 예약/티켓 서비스 앱 런칭1월 초부터 기획을 담당한 예약/티켓 주문서를 드디어 런칭했다. 상품 중심의 커머스 기반 인프라에 예약, 서비스 관련 상품의 판매가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작업이었다. 당장은 큰 지표나 성과가 나오진 않지만, 사업팀 중심으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