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기분 좋아하기에 정말 특이하고 걱정되는 11월이다. 매월마다 회고를 하다보니, 어떨 때는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가는 날들도 있기 마련이었다. 이번 10월도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평일에는 주로 일하고, 주말에는 관악산, 월드컵공원, 남이섬 등 주말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나름대로 평일과 주말을 꽉 채우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Work & Career1. 일찍 출근한다.나름대로 노력한 것 중 하나가 8시 30분에 업무를 시작하는 습관이다. 현재 회사에 아침 8시 30분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지하철에서 사람에 치이며 8시 30분 거의 직전에 들어왔다. 8시 30분에 들어와도 바로 몰입해서 일을 할 수 있지 않았다. 전날 이슈 등 확인해야 할 것들도 많고, 이것저것 해야할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