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2

쏘카/카셰어링 1년간 써보고 느낀 점

쏘카를 자주 활용한 목적은 '차가 필요한 순간에 카셰어링을 활용한다면, 차를 사는 것보다 진짜 저렴한가'에 대한 검증 목적 활용 출퇴근은 지하철을 이용했으며, 수도권 외곽으로 데이트를 하거나 시골에서 할머니를 모시고 이동할 때 쏘카를 이용 가끔 테니스장을 가거나 새벽에 친구를 동네에서 만날 때는 아버지의 싼타페와 하나운전자보험 원데이를 이용해서 돌아다님 다만, 아버지 싼타페는 후방카메라와 카오디오는 없고, 매연저감장치만 있다보니 이동의 경험은 좋은 편에 속하지 않았음. 운전하면서 여자친구 데려다주고, 블루투스 연결해서 노래 빵빵하게 들으면서 귀가할 때가 나름의 재미였기 때문에 거의 쏘카를 이용. 쏘카 이용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 쏘카를 이용. (7개월) 총 주행거리는 2,034km. 평..

잡상들 2023.11.12

22년 10월 회고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쳤다. 내 기억이 항상 행복한 쪽으로 왜곡되는 것일까. 작년 이맘때에는 모기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유독 올해는 모기가 오래 남아있는 것 같다. 잠에 다시 들기 어렵다고 판단되어서, 일어난 김에 월 마감에 대한 기록을 남겨본다. 대학 친구들의 새 출발 10월에 대학교 친구와 후배를 만났다. 거의 6개월~1년만에 만난 것 같은데 다들 소속이나 커리어에 방향전환을 잘 하고 있었다. 다들 잘 살고 있구나 생각에 반가웠다. 그 밖에 전전 직장 동료들도 거의 2~3년만에 만났는데 각자의 방식대로 다들 잘 살고 있었다.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보니 사람 인생은 참 모르는구나 생각이 든다. 대학친구는 수학/재무 쪽으로 특히 뛰어났는데 현재 마케팅을 하고 있고, 학교 다닐 때 마케팅을 했던 나는 ..

잡상들/회고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