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커리어 회고 1. 2023년의 큰 목표는 비즈니스 분석가(Business Analyst, 이하 BA) 업무를 더 잘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2022년 3월에 분석가로 이직한 직후에 분석가로 맞는 2년차였기 때문에, 분석가의 일을 더 능숙하게 하고, 의미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2. 올해 BA에게 요구됐던 역량 중 하나는 자동화/최적화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분석가에게 더 '의미있는 일'을 많이하려면,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분석가에게 '의미있는 일'은 문제를 정의하는 것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데이터 정합성을 관리하고, 대시보드를 제작하고, 1차원적인 지표 리포팅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구성원이 무조건 더 나은 의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