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매니저/PM의 비즈니스

장사와 사업의 차이는 시스템 (한국사장학교TV)

KevinKim. 2023. 12. 10. 08:59
아래 글은 <내가 기업인이 되겠다고 마음먹으면 수년 내에 바뀌는 것> 영상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What I learned

  • 일단 지금 당장은 임금생활자지만, 생각의 크기에 따라서 보이는 것이 달라질 수 있다.
  •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장사꾼의 마인드셋, 즉 단순히 1~2명 분량의 업무를 더 잘해내는 것에 목표를 둘 것인지 혹은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이걸 레버리지해서 더 큰 성공을 만들어 낼 것인지에 따라서 만들 수 있는 결과물이 달라진다.

 

  • 김승호 회장은 기왕 할거면, '장사보다는 사업을 하라'고 이야기함
  • 장사는 내가 모든 직원보다 더 나은 상황. 그래서 직원을 매번 가르쳐야하고, 내가 혼자 일하는 것이 직원 2~3명을 쓰는 것보다 나은 상황이라면 이것은 장사의 영역. 또한 나의 경쟁사가 내 주변에 있다면, 그것 또한 장사의 영역이라 볼 수 있음.
  • 반면 사업은 직원들 중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며, 내가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 의지할 직원이 있다면 사업의 영역으로 가는 것. 내 사업의 경쟁자는 전국, 전세계인 경우. 전국, 전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인가에 대한 고민.
  • 장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한된 수입.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제한될 수 밖에 없음. 즉, 내 노동에 근거한 수입이기 때문에 오래하기 어렵고, 제한될 수 밖에 없음. 반대로 사업은 그 수입은 무한대로 간다. 심지어 일을 하지 않아도 구조/시스템에 의해서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달라지게 된다.
  • 또한 사업은 다른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식당 사업을 하다가 규모가 커지면, 물류나 식자재 유통과 같은 형태로 다른 사업을 키워 볼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사업이 커지면 서너개 다 잘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다.

 

수입의 구조

  • 임금 생활자 : 자기 시간을 파는 경우
  • 자영업자/전문직 종사자 : 자기 시간을 비싸게 파는 경우
  • 기업가 : 전국적 사업모델을 갖고 있고, 직원이 300명 이상 정도라면 기업가라고 볼 수 있음.
  • 아무리 작은 회사를 갖고 있더라도, 기업인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수년 내 모습이 달라질 수 있음. 자본이 아닌 생각의 크기. 자본이 더 있으면 뭘 하겠다는 것이 아님. 시작은 매우 초라한 곳에서 시작하는 것들이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E99DNtrMDU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