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커넥터스의 '제주도의 작은 슈퍼마켓이 3일 만에 네이버쇼핑 돼지고기 검색 키워드 3위 차지한 비결'에 대한 글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
인상적인 점
- 채널을 통해서 수요를 먼저 파악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식품 원물의 경우 재료 수급이나 부자재를 구하는 것의 어려움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카카오톡 채널과 스마트스토어 알림 등을 활용해서 대략적인 수요를 파악한 것 역시 인상적
- 특히나 채널과 상품의 타겟 fit을 고려한 것도 참고할만하다. 우리의 타겟이 있는 채널을 고민하고, 이와 관련한 채널 등록/알림 유도를 진행한 것 역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채널에 대한 정보를 알고, 동시에 각 채널의 특징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다.
마켓프레쉬와 에어라인마켓
- 제주도 무항생 암퇘지고기를 판매하는 슈퍼마켓 마켓프레쉬와 프로젝트팀 '웤웤웤'의 만남
- 에어라인마켓을 지난 10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탄생시킴
- 출시 후 하루 판매용으로 준비한 고기 세트 상품 100개를 1분만에 매진. 특히 스마트스토어 알림 등록 1,000명, 카카오톡 채널 친구 4,000명 획득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둠. 특히 네이버쇼핑에서 '돼지고기'라는 경쟁이 심한 키워드에서 상위권에 안착
- 마켓프레쉬는 도내 폐쇄몰을 구축해 팔로워 3,500명을 확보하지만 이는 제주도내에 한정된 성과
프로젝트 웤웤웤
- 프로젝트팀은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브랜드 디자이너/포토그래퍼로 구성
- 에어라인마켓이라는 브랜드명을 만들고, 로고와 패키지를 만들어서 스토어 이미지를 구체화
- 이후 상품 상세페이지 콘텐츠 제작, 브랜드명에 따른 핵심가치를 설정, 통일된 브랜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 진행
성공의 핵심은 채널 전략
- 초기 상품 수량을 한정하고, 오픈 전 알림 신청을 받기 시작 (수요 파악 및 재고 확보 대응 목적)
- 이런 이유에서 상품 자체에 대한 할인/혜택보다 채널 추가와 관련한 혜택을 강조
- 특히 이들의 제품에 매력을 느끼는 5060세대에게 카카오톡의 접근성이 높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판매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