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배달의 민족' 채널에 게재된 <PM에게 리서치는 []이다>의 영상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본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PM은 Product Manager의 일은 정말 다양하며, 모든 프로세스상에서 PM은 존재한다.
- Analysis : 비즈니스 요건 확인, 요구사항 정의, 기능 정의, IA 설계
- Design : 스토리보드,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이핑
- Implementation :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 F/U
- Test : QA 진행, 배포 F/U, 운영
- 특히나 PM은 조금 더 앞장서서 끄는 역할. 그 과정에서 여러 구성원들과 갈등을 넘어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해짐.
- 이런 갈등은 왜 발생할까 생각해보면,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고 있지 못한 경우. 실제로 내가 바라봐야하는 방향에 대한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거나, 질문 자체가 잘못됐거나, 질문이 없었던 경우 등이 존재할 수 있음. 또한 어떤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은지도 고민을 해야한다. 이런 경우에서 리서치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 유저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그런 VOC를 듣는 것만으로도 되게 훌륭한 PM이라고 생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실제 리서치 사이클을 제대로 돌리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음. 따라서 비전팀 내부에 전략을 보거나, 리서치를 보는 팀들이 존재하게 된다.
- PM에게 리서치는 나침반이다. 전체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정의.
- 문제를 정의함으로써 방향성을 정의하고 프로덕트에 대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냉요에 따라 전략이 나오고, 로드맵이 나오고 테스크가 나올 수 있게 된다.
- (예시) 10대가 이용하는 서비스, 10대가 배민 서비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어떻게 이용하는지 등의 질문을 던져볼 수 있음. 결과들 중 재밌는 결과를 보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점에 대해서 '가족이랑 있을 때 많이시킨다'라는 답변에 대한 응답이 가장 많았음. 이를 통해, 10대는 10대로만 묶을 수 있는 것이 아닌, 가족 단위 세그먼트로 묶었을 때 뭔가 서비스 할 수 있는 그런 영역이 보이는 리서치 결과라고 할 수 있음.
- PM에게 리서치는 돋보기다. 사용자와 사용성 관련한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 PM에게 리서치는 지름길이다. 리서치를 통해서 더 빠른 지름길을 만들어준다.
- 예를 들어서, 네이밍을 하나 하더라도 밀키트 / HMR / 간편식 등 어떤 형태의 레이블로 제공하는지 좋을지 연구
- 음식 사진은 어느 정도 사이즈로 나오는 것이 선호도가 높아질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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