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주식을 매입을 고민하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근무한 회사 중 상장사가 2개 기업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에코마케팅이다. 내가 대학생 때, 에코마케팅은 마케팅 커리어의 성지 중 하나였다. 워낙 다들 일을 잘하고, 또 성과를 잘 만들다보니 에코마케팅에서 3~5년 정도 버티면 대부분 원하는 기업 마케터로 이직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회사의 분위기나 그런 성과주의 기조는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서 성장성은 여전히 훌륭한 회사라고 판단했다. 그럼 이런 주관적인 감정 이외에 에코마케팅을 매수한 배경을 정리해봤다. 저평가된 비즈니스 밸류에이션 - 에코마케팅의 2022년 주당순이익(EPS)는 1,322원이다. 매입한 주가 PER은 현재 기준 약 10.1 정도로 형..